미국 시장 시황
1. 바이든 정부 3월 목표로 추가 부양책 협의 중 약 2천조 원 규모
2.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 추세 (일일 확진자 약 20만 -> 7만)
3. 경기 회복 전 인플레이션 우려 + 원유 가격 지속 상승
4. 미국 국채 가격 하락 -> 미국 국채 금리 상승 -> 인플레이션 우려 및 투자 자본의 이동
5. 연준 의장 파월의 긍정적 의견 제시 -> 지속적인 국채 금리 상승으로 변동성 지속
ETF로 보는 미국 증시 흐름
*주단위 업데이트 예정
최근 워렌버핏의 발언 및 파월의 긍정적 의견으로 다시 반등 시작.
Don't fight the FED.
1. SPY (SPDR S&P 500 ETF, SPY)
세계에서 가장 큰 자금으로 움직이는 S&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.
20년 3월 폭락 후부터 꾸준히 우상향중에 있고, 최근 하락으로 지지선에 걸쳐있는 모습.
상승폭이 훨씬 낮아졌지만, 우상향하고 있는 것은 변함없다.
다시 상승세로 전환된다면 몇주는 더 갈 것 같은데, 지켜볼 필요가 있다.
최근 하락세로 미국 경제 버블 조짐 및 주식 하락 관련 얘기가 많이 나오지만,
예측보다 대응으로 본다면 최근 하락세는 이전 하락세보다 낮은 하락세로 아직 하락에 배팅하기엔 빠른 것 같다.

SPY 지수에서 보유하고 있는 비중.
기술관련 33프로로 제일 큰 비중에 차지하고 있다.
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페이스북, 구글, 테슬라 등 큰 기업들에 많이 투자되어 있다.
S&P500 기업은 변동성이 적고 개별주나 다른 ETF와 비교하면 상승률은 적을 수 있지만,
그만큼 하락률도 적어서 장기로 본다면 안전한 투자가 될수 있을 것 같다.
시총 대비로 분산이 되어있어서 S&P 지수와 거의 비슷하게 움직인다.

2. DIA (SPDR Dow Jones ETF)
월스트릿 저널에서 선정된 30개의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이 속해있는 DIA.
포트폴리오 자체에 30개 기업만 속해있어서 SPY 보다 변동성이 있어 보이지만,
역시 개별주보다는 변동성이 적다.
우상향 하는 모습이지만 최근 320달러 기준으로 하락.
그래도 지지선 터치 후 반등이 나와준다면 조금 더 우상향으로 보이긴 한다.
3월이면 방향성이 정해질 것 같은데, 지켜볼 필요가 있다.

DIA 보유 비중.
기술주가 SPY 보다는 적다.
헬스케어, 필수소비재, 산업장비, 금융주까지 골고루 비중을 가지고 있어서
SPY 보다 안정적으로 보이지만, 30개 기업의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에 약간은 변동이 클 것 같다.
상위 10개 기업 비중이 거의 50%를 차지하고, 개별주 4~6퍼센트로 골고루 분배.
꾸준히 우상향만 한다면 예금, 적금보다 훨씬 나은 수익률을 보여줄 것 같다.
